인기 많았던 게임중에.. 이상한 이름이 없는걸 보면 ㅎㅎㅎ...

다른 분들은 어떨지는 모르지만 저는 게임이름에는 그리 큰 신경은 쓰지 않습니다. 게임하다보면 그 게임이름마저 자신이 줄이고 싶은데로 줄여서 말하고... 게임이 재미있다면 그리 큰 상관은 없을듯 보입니다. 하지만 제목을 보고 게임을 시작하는 사람도 있으니 그것도 한번 생각해 보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성천사님이 말씀하셨듯 좋고 나쁘고 별 신경을 쓰지 않는 사람과 신경 쓰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도 제목은 어감을 좋은것을 사용하고 기억에 많이 남을 수 있는것 그리고 게임의 느낌을 잘 살려줄 수 있는 단어나 의미를 가진 문장을 사용 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그래야 기억에 오래남고 나중에 할거 없거나 그럴때 아 그거나 해볼까? 라는 광고효과를 볼 수 있으니까요.. ^________^/


폭을 좁혀 본다면 액션게임 Quake같은 경우 살 떨리는 전투를 의미 할 수 있는거고 전율을 줄것 같다라고 연상도 해주는 아주 좋은 제목입니다. 또 MMORPG 다크에이지 오브 카멜롯의 경우 카멜롯의 암흑시대 라는 표현과도 같이 중세시대의 그 느낌을 재대로 말해 주고 있습니다. 또한 마비노기와 같이 환타지의 고향인 고대 북유럽에서 음유시인을 통해 전해내려오는 노래란 뜻으로 의미를 담고 있는 말이구요. 자신의 게임은 어떤 느낌일까 생각하면서 이쁘게 지으면 더욱 애착이가고 좋겠죠?

판타지에이지 -_- 평범한뒈 -_-;; 긁적.........

판타지에이지 : 얼라이언스 엔 호스틸
판타지에이지 : 파이널 에이지

첫인상에 영향을 미치는것 같습니다.

전 제목을 딱 보면 '어... 대충 이런 게임일까?'하고 들어가보는 경우가 많거든요. ^^;

전체적인 분위기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겠죠..

이름이 무협이나 판타지쪽은 확 구분할수 있기때문에.. 사람들이 하고 안하고 결정하죠..

제목이 크게 영향을 미친다고 봐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