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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산기행기2부[난설..그 잊지못할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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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9 10:30:12
<br /> <br /> <br /> 도솔산 기행기 2부 <br /> <br /> <br />-2부- 미극천을 찾아서.... <br />매처학자의 회답에 난 당황했다. 이미 알고 있었다는 눈빛의 그.... <br />‘세상일이란 모르는 것이라네... 날 찾을 사람이 주지스님 말고 누가 있단 말인가... <br />흐흐흐’ <br />‘결국은 올것이 오고야 말았군....’ <br />내가 무언가를 묻기도 전에 먼저 답해버리는 그... <br />이미 다 알고 있단 말인가... 매처학자는 계속해서 말을 했다.. <br />‘내가 무슨 말을 한단말인가!! 난 더 이상 할말도 없고 이일에 내가 더 이상 말하는 <br />것은 <br />두사람을 더 아프게만드는 것이라네.. 그것이 내 진심이야‘ <br />‘나로 인해 그둘이 그렇게 괴로워 하다니.. ’ <br />그는 흐느끼기 시작했다. <br />그런뒤 말을 이어 가셨다. 난설과 백소군은 너무도 사랑하던 사이... 어느날 백소군이 <br />자기에게 찾아온후... 다른친구와 함께 머물게 되었고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에... 둘 <br />다 없어졌다는 이야기... <br />난설이 찾아오고 나서야 일이 잘못되었음을 알았다고 했고 그땐 이미 늦었음을 밝혔 <br />다. <br />난 그 다른친구에 대해서 묻지 않을수 없었다. <br />‘그는 미극천이라는 사람이야. 혼자서 평생 음영제작에 힘쓰는 사람이지... 자네같은 <br />사람이 쉽게 만나긴 힘들어... ’ ‘미극천이 백소군이 있는곳에 관해 알 거야 만나긴 <br />쉽지 않겠지만.... ’ <br />허나 만나고 싶으면 취월곡으로 가보란 말만 하셨다. 그러고선.... <br />‘지금이라도 그들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네... ’ ‘대신 조심하게... 취월곡으로 가는 <br />길은 쉽지않네 ’ <br /> <br />매처학자랑은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허나 취월곡의 위치에 관한 이야기만 하 <br />셨을뿐 왜 이산이 이렇게 되었냐는 가에 대해선 한마디도 하지 않았고 나역시 물을수 <br />없었다. 한편으론 실례였고 내겐 더 급한 것이 있었기 때문이다. <br />마지막으로 모든게 자신때문이라며 흐느끼는 그를 뒤로 하고 산 아래로 나는 내려왔 <br />다. <br />죽림에서 빠져 나올때 역시 그들은 내게 역시 말을 걸어주지 않았다. 이곳을 빨리 떠 <br />나야 겠단 생각만으로 죽림을 떠났고 도솔산아래로 내려갔다. <br /> <br />산 입구에 여전히 난설이 있었다. 백소군을 기다리는 것인가... <br />어쩜 나를 기다리며 그의 소식을 듣기 위한 것일수도... <br />난설은 날 보며 애처로운 눈빛으로 말했다. <br />‘그사람을 찾았나요?’ <br />난 아무말없이 고개만 저을 수밖에 없었다. 내가 이일을 할수 있는지도 모르고 그의 <br />행방 <br />역시 아직은 묘연한데 그녀에게 굳이 말을 해서 허튼 기대속에 살게 할순 없었다. <br /> <br />난 산아래로 내려가며 다시 돌아오겠단 말만 하며 난설을 떠났다. <br /> <br />취월곡.... 사실 난 그곳이 어딘지 몰랐다. <br />단지 빙월전과 비영곡이라는 큰 문파로 나뉘어진 곳이라고만 알고 있었다. <br /> <br />그곳을 찾기위해 난 오랫동안 걸을 수밖에 없었고... 이미 이일에 몰두 하는 내자신이 <br />한심스러웠다.. <br />하지만.. 백소군을 꼭 만나 보고 싶었다.. 난설을 위해서가 아니라... 왠지 이일을 꼭 <br />해야만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br />음영제작이라.... 과연 무엇일까.... <br />취월곡 이세상에선 좀 생소한곳일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br /> <br />산 아래를 내려가서... 서쪽으로 얼마나 간것일까... 내가 사는 세상에 다시 돌아와 <br />취월곡으로 갈 준비를 했다. 하지만 웬지 무언가의 위험이 도사릴꺼 같은 기분에... <br />난 집으로 돌아와 만반의 준비를 하고 떠났다. 전에 집에 고히 모셔 두었던 검 '화룡 <br />도'를 들고 나왔다. <br />무슨일이 벌어질지 모르니... <br />집을 떠나 취월곡 으로 들어섰으나 가는 길또 한 쉽지만은 않았다. <br />두개의 문파들은 드러내지 않으며 실력을 쌓기 때문에 입구 또한 쉽게 찾을수 없는곳 <br />에 있었다. <br />어느새 절벽.... 내가 길을 잘못 들어섰단 말인가... <br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당황 했지만 이내.... 사람이 지나간 인기척이 느껴 <br />지는 곳이 보였다. <br />계곡이 보였고 자그마한 불빛이 보였다. 이곳이 취월곡이 아닐까라는 생각에.... 길을 <br />따라 들어갔다. 자츰 길은 넓어졌고 어느새 취월곡이란 문패가 보였다. <br />역시 제대로 찾았던 것이군.... <br /> <br />그곳에 들어섰을때 양쪽에 두개의 문파가 보였고 위쪽은 가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무 <br />언가가 있을것만 같아서 쉽게 갈수 없었다. <br />미극천은 어디 있을까.. 그때 떠오른 것은 ‘음영 제작’이라는 것이었다. <br />마침 내눈엔 네갈래로 나눠진 길 한가운데에 무덤이 보였다. <br />무언가에 이끌리듯이 무덤으로 들어갔고 내 손엔 화룡도가 꽉 지여져 있었다. <br />들어간 순간... <br />깜깜한 석실이 보였다. <br />그순간... 갑자기... 짚으로 만든 인형이 내게 달려들었다. <br />두몸을 날라 난 피했고 도망치려 했으나 순간 두발이 움직이지 않았다. <br />싸우는수 밖에 없었다. 다행히 ‘짚인형’은 그리 강하지 않았고 내가 달려들어 친 검 <br />에 쉽게 떨어져나갔다.. <br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고 조심해야겠단 생각에 난 좌우를 잘 경계하고 무덤안으로 점점 <br />깊이 들어갔다. <br />야광주가 밝게 켜져 있어서 길을 쉽게 찾을수 있었지만 언제 어디서 저런 것들이 달려 <br />들지 몰랐다. <br />음영이란 것이 이런 것을 말했었던것인가 보다. <br />좌우를 잘 살피고 계속 위로 올라가니 석문이 보였다. 여전히 ‘짚인형’들이 사방에 <br />깔려 있었으나 살금살금 조심해서 안쪽의 또다른 석문으로 들어갔다. <br /> <br /> <br />허나 역시.... <br />이번에도 돌도 만들어진 인형이 내게 달려 들었다. 아까의 ‘짚인형’은 화룡도의 끝 <br />으로 베면 두동강으로 쉽게 칼렸는데.. ‘돌인형’은 훨씬 묵직한 감이 느껴졌고 치는 <br />내손이 더 저려만 왔다. <br />이번엔 쉽게 공격이 안되어 도망을 치며 싸웠다 다행히 돌로 만든 인형이라 쉽게 도망 <br />칠수 있었고 이내 그의 추격을 따돌릴수 있었다. <br />이곳은 너무나 위험해 보였다. 안쪽으로 들어가며 ‘돌인형’들이 눈치채지 못하게 조 <br />심조심 움직였다. <br />석실 안쪽에 역시 또다른 석실이 보였다. <br />또 다시 무언가 튀어나올듯한 생각이 들어 살며시 석실로 들어갔다. <br />다행히 아무것도 없었다..... <br /> <br />그러나 그생각이 잠시가 될 무렵 아까의 ‘돌인형’ 보다 더 거대한 청동색 인형이 달 <br />려들었다. 마찬가지로 내발을 믿는 수밖에 없었다. <br />이제야 내가 내가 얼마나 위험한곳에 온 것을 느꼈다. <br />아슬아슬하게 ‘청동인형’을 따돌리고 계속 내달려 도망쳤다. <br />이곳 역시 출구가 있을텐데라는 생각을 하며 길을 따라 내려가자 석문이 보였지만 <br />또다시 청동인형이 문앞에 떡 버티고 있었다. <br />최대한 경계하면서 석문을 열었다. 나가려는 순간 청동인형이 괴물처럼 소리 쳤으나 <br />재빠르게 문을 닫아 버렸다. <br />이쯤에선 내심장은 크게 고동치며 떨리고 있었다. 딸랑 검하나 들고 오면 될꺼라는 생 <br />각에 이곳을 온 것이 잘못이란 생각이 들었다. <br /> <br />길이 사방으로 갈려져 있었다. 어느곳으로 가야할까?... 알수 없었지만... <br />가운데 있는 석실로 가보기로 맘을 먹었다. <br />다행히 이곳엔.... 무언가를 만드는 사람이 보였다. 그가 미극천일것만 같았다. <br /> <br /> <br />-----2부 끝----- <br /> <br />곧 3부..4부 올라오는대로 퍼다가 옮기겠습니다. <br />재미있게 읽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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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세계(한얼) 이라는 머드 겜을 아시는분??
도솔산기행기1부[난설 그잊지못할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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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대륙(지머드용)자반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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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재
2006-07-19
혹시 계정 구할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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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헤헹
2006-07-14
함께 머드를 제작해 보실분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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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성
2006-07-11
안녕하세요~ 간만에 머드가 생각나서 들렸어요 : ) 제3의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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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작가님a
2006-07-10
마군님 꼭 봐주십쇼(삼국지 중원쟁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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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2006-07-08
삼국지 중원쟁패라는 게임 아시는분 꼭 읽어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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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2006-07-08
전사의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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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2006-07-08
일석삼조의 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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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
2006-07-07
엑스카리버 / 크롬블레이드 라는 머드겜 아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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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무수
2006-07-06
그날이오면은 사라진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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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
2006-07-03
잊혀진세계(한얼) 이라는 머드 겜을 아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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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식
2006-07-03
도솔산기행기2부[난설..그 잊지못할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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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1)
2006-06-29
도솔산기행기1부[난설 그잊지못할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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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1)
2006-06-29
-_- 안녕하세요 지나가는길에 인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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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희
2006-06-26
혹시 무한대전 살아 있는 섭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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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엔젤
2006-06-24
[감상] 좌절과 희망의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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눠자는소
2006-06-24
텍스트 머그게임 게발 프로그램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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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영
2006-06-23
마법의대륙(마대) 자반좀 구합니다. 지머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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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2006-06-22
등업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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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3)
2006-06-18
제3의 눈 로봇파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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