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0년전쯤 1년넘게 빠졌던 머드가 두개 있는데..
동시접속자수가 20명 이내의 좀 작은 규모의 머드였지만..
여러사람이 같이 해서 그런지 완성도는 높았다고
느꼈습니다.



하나는.. 건국대 학생이 운영하던것으로 기억하는데..
"모여라 꿈동산" 이던가 그랬구요.
아직도 길이 기억나네요. 머드에 입장하면 여관이고
n,d,w 하면 중앙광장이었던것 같네요.
여기서 Mother이라는 아이디 쓰는분에게 많은 도움
받았던걸로 기억하고..

존들이 많았지만.. 지금 기억나는 존은..
별자리존(Orion, 헤라클레스등), 스타워즈존,
로봇존(두목이 샤론스톤인가 그랬고, 지존검구할수있었던곳),
제가 머드 시작한이후 추가된 삼국지존.. 등등
여기는 아마 50레벨이 최대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틴틴을 이용해서 동시에 두개의 다른 직업 캐릭으로
머드했던게 기억나네요.



최대 레벨로 키운뒤에 우연히 다른 머드를 알게되었는데,
"반지"머드, 또는 "FANTASY"머드 라고도 불렀던것 같습니다.
처음 운영하셨던분은 갠달프님인것 같은데..
제가 이 머드를 접했을때는 군대가셨던가.. 해서
전 거의 얘기를 나눠본적이 없었구요.
이 머드도 참 재밋게 오래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이 머드는 존은 잘 기억은 나질않네요.

지금 기억나는건.. 마법중에 Pyro Shield라고
적의 물리적공격, 마법공격 모두 반사해서
되돌려주는 특이한 기술이 있었죠. 아마.. 성직자에게
있어서.. 나중에 PyroS 라는 아이디를 만들어서
최고 레벨까지 키웠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중앙홀 근처에 아주 좋은 아이템을 가진
몹들이 돌아다녔습니다. 이름이.. 판 이던가..


이 두 머드 소스 혹시 가지고 계신분은
아래 메일로 좀 부탁드릴께요.
cwalk012@gmail.com



꼭 이 두가지 머드 아니어도
완성도가 높은 머드 소스 있으면
VMWare 리눅스에서 혼자서 심심할때
하고 싶은데요..


여기저기 머드관련된 글을 읽다보니
나래머드, 단군의땅 머드도 꽤 유명한것 같더군요.
전 해본적은 없지만..


이렇게 완성도가 높은 머드 소스
가지고 계시면 cwalk012@gmail.com 로
좀 보내주세요.



자료실에 쥬라기공원은 한번 해봤더니
레벨 약간 높은 존에 갔더니.. 버그성 이상한
메세지가 출력이 되고, 그뒤 시간의문을 해보니
다행히 어느정도 완성도가 높은데..
왠지 예전에 제가 했던 2가지 머드의
아기자기한 맛은 많이 느껴지질않네요.